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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의 필요성과 종류 및 장단점

by jyy15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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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건물에는 방수시공이 꼭 필요합니다. 대부분 건물은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지어지는데, 건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랙이 생기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대비를 하지 않을 경우,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거주지의 경우에도 방수에 관련된 시공에 관심이 많이 있을것 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주택 인테리어를 하면서 고려해야 했던 부분이 2층과 3층 테라스의 방수였습니다. 방수시공은 처음이라서 여러가지 시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방수종류의 장단점 및 특징을 제가 경험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방수의 필요성

일반적인 건물에는 대부분 테라스나 옥상이 있습니다. 테라스나 옥상이 있다면 대부분 방수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건물은 온도차로 인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데 그 과정에서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노출이 많은 옥상이나 테라스는 직사광선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노화가 빠르기 때문에 미리 시공을 통해 위험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방수로 인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누수방지 및 누수로 인한 누전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습니다. 

 

방수의 종류과 특징

*우레탄 방수페인트

대부분의 건물에는 방수는 흔히 우레탄 방수 페인트로 시공을 하고 있으나, 인건비 등이 만만치 않고 영구적이지 않으며 2~3년에 한번씩 방수시공을 다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색상은 대부분 녹색 또는 회색으로 시공하나, 회색이 빛반사력이 높아서 건물전체의 온도가 약 15% 이상 내려가는 이점이 있습니다. 

 

*스틸방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시공시 비용이 많이 듭니다. 

자주 시공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하기 때문에 AS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하시고 업체를 잘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스틸방수도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1)큰 스테인레스 타일로 시공을 하는 경우와 2)스틸을 경사지게 작업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의 스테인레스 타일로 시공을 하는 경우는 시공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거 외관상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여름철이나 기온이 올라가면 표면이 많이 뜨거워서 맨발로 다니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스빈다. 2)의 경사지게 시공하는 스틸은 경사지게 시공을 하므로, 그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며, 지붕에 적합한 스틸방수 시공입니다. 저는 여러가지를 시공할 곳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결과, 1)의 타일스틸 시공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일스틸 방수 시공시 추가적인 참고사항은 저희는 테라스에 낮은벽이 있었는데, 벽위의 두껍까지 스틸방수 작업을 하는 것을 업체가 추천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종류별 비용

요즘에는 인건비가 많이 상승하여, 우레탄 방수페인트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2~3년에 한번씩 시공하기란 번거로운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시공 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타일시공을 선호하였습니다. 반면에, 타일스틸방수 시공은 우레탄 방수페인트의 2배 정도 되는 비용이 들지만,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한 시공을 원하는 분들은 스틸방수 시공을 추천합니다. 예를들면 방수 페인트 시공 30평 400만원 정도 견적을 받았다면, 타일스틸 방수시공은 8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습니다.  단, 저희는 업체가 영세하고 업체가 AS를 거부하여 고생을 하였기 때문에, 꼭 업체를 잘 선정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비용을 측정하기 위해선, 업체에서 실측을 하여야 합니다.

 

관리적인 측면

*우레탄 방수페인트

방수페인트도 2~3년만에 시공을 해 줘야 한다고 하지만, 상도만 시공하면 비용이 조금 더 적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수페인트는 하도, 중도, 상도 이렇게 3부분으로 시공을 하는데, 상도만 자주 시공하면 10년이상 지속이 된다고 하니 업체가 잘 상의하여 시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틸방수

스틸방수는 크게 관리할 사항은 없습니다. 단, 배수 쪽에 시공을 잘못 되었을 경우, 누수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때마다 업체에 AS 요청을 해야 합니다. 만약, 업체와의 AS 등 해결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원에 신고하거나 또는 내용증명을 보내어 업체에 해결을 독촉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경험하고 검색한 방수공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저희는 2층 단독주택이라 저희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시공이 타일 스틸방수 시공이라고 결정하여 시공하였지만, 각 상황에 맞게 여러 업체에 상담을 하고 결정을 하시는게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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