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인테리어 견적서
흔히 거주지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창호를 시공하는지 마는지에 따라 비용이 좌우됩니다. 비용을 줄이자고 창호를 빼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좀 들이더라도 완벽한 리모델링을 위해선 창호 시공이 필요합니다. 창호에 따라서 난방 및 인테리어 효과가 좌우되기 때문에, 꼭 비교검토가 필요합니다.
제가 필요한 부분은 거실 큰 창호와 안방 창호였습니다. 이렇게 2가지 사이즈의 창호 견적을 받아보았고, 가장 가격이 비싸 LX창호를 제외한 1군 창호 업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최종 결정하게 된 업체의 견적서는 아래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거실 큰 창호와 안방 창호 2가지 총 견적 금액은 부가세 별도로 450만원 입니다. 같은 브랜드 라도 시공하는 업체에 따라서 금액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가급적 여러 업체에 비교견적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호 브랜드
창호 브랜드는 대부분 우리가 많이 들어 본 대기업 업체들이 많습니다. 1군 브랜드로는 LX지인, 이건창호, 현대 L&C, KCC 창호가 있습니다. 2군 브랜드로는 한샘창호, 영림창호 및 금호창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1군 브랜드의 가격, 품질, AS가 2군 보다는 낫다고 판단이 되고, 가급적 1군 브랜드로 견적을 받아 보았습니다.
거실은 1:2:1 비율의 투명 창호로 선택하였고, 안방은 2:1 비율의 불투명 유리로 시공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거실은 마당과 개방감을 위해서 투명으로 했고, 안방은 프라이버시로 인행 안쪽은 불투명 유리로 시공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불투명 유리로 시공해도 가까이에 있으면 어느정도 형태나 색상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꼭 커튼이 있어야 합니다.
1군 창호 업체들이 가장 인지도 있고, 품질 및 AS가 보장된 업체이고, 2군 창호 업체들은 조금 품질과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 1군 업체에서도 가격에 따라 여러가지 품질의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셔서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고려사항
이번에 저희 집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창호 비용 때문에 여러가지 브랜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창호 비용은 단위도 크고, 한번 시공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비교하여 고려하였습니다.
저희 집은 주택인데, 25년이 되어서 창호가 너무 오래되어 이번에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브랜드 인지도 및 AS
창호는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 및 AS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려했던 브랜드는 LX는 비용이 가장 비싸 우선 제외했고, KCC와 한샘 2곳 중 KCC 브랜드로 선정하였습니다.
2. 디자인 효과
25년 된 창호는 아무래도 디자인도 오래되었고, 바깥풍경을 볼 때도 창호의 경계가 가리어서 이번 거실 창호는 1:2:1 사이즈로 해서 중간 부분을 크게 제작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3. 창호 기능
창호는 단열을 위해 대부분 이중창으로 구성합니다. 외창과 내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확실히 이중창으로 시공 할 경우 단열효과, 먼지유입 차단, 빗물 그리거 벌레유입 차단 등의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단열입니다. 특히 겨울에 창호에서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올 경우, 단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4. 시공을 위한 팁
창호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한가지는 정확한 실측과 우레탄폼 마무리입니다. 시공업체의 숙련된 실측기술로 정확한 사이즈의 창호가 제작되어야 하는 것이 첫번째이며, 우레탄폼으로 틈을 마무리하며 수평을 잘 맞춰야 완벽한 시공이 됩니다.
5. 유리의 두께와 종류
창호 유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1)단유리 2)이중유리 3)로이유리 등이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는 이중창으로 했고 단유리로 시공하였습니다. 대부분 외창유리 24mm로 그리고 내창 유리는 22mm 를 주로 시공합니다. 저희 집은 내창과 외창 둘다 24mm로 시공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창호 인테리어에 관련된 정보 알려드렸습니다. 창호는 인테리어에서 가장 비용이 큰 부분중 한 부분이라서 창호 시공업체와 충분한 상의 후 각자의 조건에 맞는 창호로 시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