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하면 떠오르는 게 뮤지컬이죠~ ^^
뉴욕으로 여행가면서 재밌는 뮤지컬이 모 있나 봤더니, 알라딘이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앱에서 검색하니 웬만한 좌석은 1 사람당 몇십만 원 하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뉴욕에 있는 친구랑 얘기하면서 알라딘을 본다고 하니,
어디서 깜짝 할인 링크를 전달해 줬습니다.
1) 미국 Ticketmaster 싸이트
바로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Buy and sell tickets online for concerts, sports, theater, family and other events near you from Ticketmaster.
www.ticketmaster.com
티켓마스터라는 미국 싸이트인데, 무려 50% 할인코드가 있어서 저렴하게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사항: 미국에서 뮤지컬 볼 때, 꼭 티켓마스터 앱의 표를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으므로, 와이파이 또는 로밍을 꼭 해서 앱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캡쳐된 입장권은 입장 불가 합니다.
위의 할인코드로 1층의 앞쪽 좋은 자리를 인당 8만 원 주고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
2) 마이리얼트립
뉴욕알라딘뮤지컬 추천여행 - 가이드 투어,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 호텔 예약 - 마이리얼트립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 자리와 가격을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편리하게 예매하실 수 있어요~
알라딘 뮤지컬
장소: 암스테르담 극장
시간: 저녁 7시
입장할 때 핸드폰으로 티켓마스터 앱을 열어 입장권을 열어서 보여줬습니다. 캡쳐 사진은 입장이 불가하고, 줄이 길어서
미리미리 표를 준비해야 합니다. 들어갈 때 입구에 있던 뮤지컬 playbill도 가지고 들어갔고요.
알라딘은 다 아는 내용이라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뮤지컬로 잘 구현해 낸 거 같습니다. 남녀주인공이 너무 연기랑 노래를 잘해요~
아이와 같이 보러 갔는데, 라이온킹보다는 알라딘이 보고 싶다고 해서 봤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극장이 클래식하니 너무 이뻤고, 소극장이라 화장실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한번 휴식시간이 있는데, 줄이 길고 오래 걸릴 거 같아서 스킵했어요~
예매할 때는 할인쿠폰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지금 들어가서 보니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꼭 예매 전에 확인해 보세요~ 약간 사이드 자리긴 했지만, 앞쪽이라서 잘 보였습니다.
마지막 무대인사~
자스민이 너무 이쁘고, 알리도 너무 연기도 잘해서 잼있게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무대는 작았지만, 알차게 잘 구성된 뮤지컬이었습니다.
뉴욕가시면 꼭 알라딘 뮤지컬 보세요~